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인


'부탁해요 엄마' 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드라마의 간단한 소개를 살펴보고, 등장인물과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시죠.





<부탁해요 엄마 드라마 소개>


제목에서 보여지다 시피 '부탁해요 엄마'는 엄마와 관련된 드라마이다. 

특별히 엄마와 딸과의 관계에서 그려지는 드라마이다.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마랑 딸은 어쩔수 없나보다, 앙숙이면서도 서로 의지하게 되는 그런사이. ㅎㅎ




엄마 산옥처럼 살기 싫었으나 엄마의 그 길을 걷게 된 진애가 그 여정에서 만나게 된 또 다른 엄마 영선.


이들 두 엄마 사이에서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며 결국엔 그녀들 모두를 가족으로 끌어안게 되기까지의 패밀리 어드벤처 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래 글은 부탁해요 엄마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글이다. 



누가, 우리 엄마 좀 바꿔 줘요!

전생의 원수가 부모 자식으로 만난다는 말도 있지만 

얼굴만 마주 하면 좋은 소리 한 마디 오가는 적 없고

코드가 안 맞기로는 세계 최강으로 꼽혀도 손색없을

앙숙 모녀 임산옥과 이진애.

차라리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었다면 진애에게 한 줄기 위안이 되었을까?

오빠인 형규만을 애지중지 싸고돌며

집안의 온갖 문제 해결은 진애에게만 맡기면서도

단 한 번도 수고했다 고맙다 뭉클한 말 한 마디 건넨 적 없는 엄마는 진정,

괴롭히기 위해 나를 낳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진애는

할 수만 있다면 확! 엄마를 바꿔 버리고 싶었다.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떠나고 말리라! 결혼해서? 그건 절대 아니고.

징글징글한 시집살이와 남편과 식구들 뒤치다꺼리로 시들어온 엄마를

지켜봐왔기에 결혼은 결단코 no, 멋지게 독립해 럭셔리한 싱글라이프를 

살고자 했던 진애는 그토록 선망해 왔던 한 여인, 

우리 엄마로 바꿔치기 해 버린다면 딱 좋을 그녀, 황영선을 만난다.

엄마처럼 촌스럽지도 우악스럽지도 세파에 찌들지도 않은 대신

지적이고 쿨하고 지혜롭고 세련된 그녀, 영선.

아아... 엄마 대신 저 분이 우리 엄마라면 얼마나 좋을까?







불곰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났으니!

꿈이 이루어졌다. 영선 워너비를 자처했던 진애는 영선을 엄마로 맞이한다.

또 다른 그 엄마의 이름은 시엄마... 

엄마처럼 살기 싫었기에, 엄마처럼 시어머니 또한 갖고 싶지 않았던 진애였으나 딱 한 사람, 

영선이라면 오케이! 시어머니라도 좋을 것 같았다.

시엄마도 엄마일 수 있다는, 불가능을 가능케 할 

지구상 유일한 한 사람이 바로 영선이라 생각했으나...

아뿔싸! 애증의 산옥을 피한 대신 고단수의 마녀 영선을 만난 격.

한 남자를 똑 같이 사랑한 두 여자- 영선과 진애, 고부의 갈등은

모녀간 애증을 훌쩍 능가하는 고강도, 고밀도의 지능전으로 번져 나간다.

이럴 걸, 내가 왜 결혼했나, 내가 왜 섶을 지고 불로 뛰어 들었나, 

인생사 어쩜 이리도 고해인지... 진애는 다 벗어던지고만 싶은데...




니들이 엄마를 알아? 니들도 내 입장 돼 봐!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산옥과 영선도 할 말 많다.

모든 기대를 걸었던 잘 난 맏아들은 어느 날 애 딸린 돌싱을 신부감으로  데리고 오고, 

엄마처럼은 안 살겠다며 큰소리 뻥뻥 치던 딸은 

딱 엄마가 걸어왔던 그 스타일대로 고부전쟁을 치르는 중인데다,

철부지로만 알았던 막내아들은 덜컥 왕싸가지 공주님과 살림을 차렸으니.

어느 자식 하나 왜 내 뜻대로 되는 놈이 없는지 속 터지는 산옥과-

일찍이 혼자 몸이 되어 온 사랑을 다 바쳐 키운 외아들 훈재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나에게서 서서히 돌아서는 절망을 느끼며

자타공인 쿨하고 공정한 사람임을 자부했건만 내 마음 나도 모르게

속은 자꾸만 좁아져 가고 급기야 유서 깊은 시어머니 포쓰를 뿜어댈 수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도 낯설기만 한 영선-

그래도 산옥과 영선, 이들 두 엄마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내 몸에서 자식을 풀어낸 세상의 엄마들은 모두 

저마다 짠한 엄마본색을 지닐 수밖에 없다는 걸... 

그게 바로 사랑이라는 걸...

자식인 니들은 알기나 하는지?





<부탁해요 엄마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이진애 역 (유진, 아역 : 허정은)

강훈재 역 (이상우, 아역 : 박하준)

임산옥 역 (고두심)

황영선 역 (김미숙)



* 이진애의 가족


이동출 역 (깁갑수)

이형규 역 (오민석

이형순 역 (최태준)



* 강훈재의 가족


염난숙 역 (황정민)



* 선혜주의 가족


선혜주 역 (손여은)

홍유자 역 (남기애)

김산 역 (길정우)


* 장채리의 가족


장철웅 역 (송승환 / 청년 : 장승조)

장채리 역 (조보아)

송기남 역 (김영옥)




부탁해요 엄마 다시보기 링크 - http://www.kbs.co.kr/drama/mymom/view/vod/index.html



<부탁해요 엄마 - 최근 2화 줄거리>



[49회]제49부 :: 부탁해요, 엄마 :: 1월 30일

2016-01-30(토)19:55 KBS 2TV
동출은 병원에서 산옥의 병을 치료할 방법이 없단 말을 듣고 좌절한다. 형규는 산이와 가까워지려 노력하지만 오히려 사이가 더 악화되고, 불편해하는 산이를 위해서 혜주에게 잠시 떨어져 지내자고 하는데…


[48회]제48부 :: 부탁해요, 엄마 :: 1월 24일


2016-01-24(일)19:55 KBS 2TV
형규는 처가살이의 불편함을 몸소 느끼는 가운데, 산이의 잘못을 혼낸 일로 혜주와 다투기까지 한다. 산옥은 자신이 떠난 뒤 홀로 남을 동출이 걱정돼 은옥에게 연락하지만, 여전히 의심받는다고 오해한 동출은 더 이상 산옥의 변덕을 못 참겠다며 집을 나가는데…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앞으로 6회차를 남겨준 상황에서 최근에 38% 라는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였다. 


아무래도 응답하라 시리즈를 마친 영향이 좀 있지 않았나 싶다. 


남은 기간 40% 시청률도 찍을수 있을까 기대해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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