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기근. 핍박과 분열. 아픈 단어들을 세계 어느곳에 항상 존재해왔지만.
때론, 우리 옆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멘에서 전쟁과 관련된 소식이 들려옵니다. 뭐, 중동에서는 항상 있는 일이니까. 라고 넘기게 될 수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간접적으로 소식을 접하며 같이 아파하고 도와줄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기전 예멘의 공습관련 기사, 예멘사태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26일 예멘의 수니파 정권을 전복하려는 시아파 반군 ‘후티’를 격퇴하기 위해 전투기 100대, 지상군 15만명을 급파하며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아델 알주바이르 미국 주재 사우디 대사는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멘의 합법 정부를 지키고 후티 반군이 나라를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후티’는 이란의 전폭 지원을 받는 무장 단체여서 사우디가 예멘에 무력 개입한 것은 사실상 사우디를 필두로 한 수니파 국가 대 시아파 맹주인 이란의 ‘종파 간 대리전(代理戰)’이라는 분석이다. 사우디는 이란이 중동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수년간 외교적으로 대치해왔다.
중동의 수니파 아랍국들도 일제히 사우디 지원에 나섰다. 사우디 국영 방송 알아라비야는 이날 속보로 “카타르·바레인·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이 전투기를 지원했으며, 이집트·파키스탄·요르단·수단은 지상군 파병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카타르 등 수니파 아랍국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군사작전은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서 “전투는 예멘 정부가 회복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관련기사>
** 사우디, 예멘 반군 공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6/2015032603859.html
걸프국가 공습 개시…예멘, '화약고' 되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6/0200000000AKR20150326088400070.HTML
[종합]사우디, 예멘 공습 개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26_0013560668&cID=10103&pID=10100
오바마, 사우디 예멘 공습 지원
주예멘 한국대사관 "예멘체류 교민 신변 안전 확인"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899828
<예멘의 위치>
<예멘 관련 영상>
예멘 모스크 폭탄 테러 137명 사망…IS "우리 소행" -
이상 라라랑 전세계키워드중 예멘 뉴스 모아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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