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객기 추락, 원인, 희생자, 부기장사진, 블랙박스결과 (사건모아보기)

독일 여객기 - Germanwings Flight 9525. 지난 3월 24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출발하여,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던 여객기. 144명이 타고 있던 독일 여객기는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떨어진채 발견되었다. 

그안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검찰 조사결과 추락원인>

150명의 희생자를 낸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고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급강하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검찰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10:01 am : 이륙

10:27 am : 38,000 feet 도달

조종실 음성 녹음 장치 확인 결과, 이륙 후 20분 동안 특별한 이상이 없었지만. 이후 조종사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부조종사 혼자 조종실에 남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조종사에 돌아와 문을 두드리며 조종실의 문을 열어달라고 여러번 요청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조종사는 의도적으로 조종실 문을 열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객기가 하강하도록 버튼을 눌렀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또 "추락 마지막 순간까지 부조종사의 호흡은 정상이었으며 조종실에서는 침묵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사고 여객기의 부조종사는 28살 안드레아스 루비츠로 독일 국적 - (부기장 사진)

"부조종사의 테러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테러 공격이라고 의심할 만한 이유는 없다" 라고, 검찰은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관제탑은 여객기로부터 조난신호를 받지 못했고, 기내에 마지막까지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던걸로 보이 추락직전까지 비행기의 추락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관련기사>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부조종사 ‘자살비행’에 의해 추락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278872&code=61131111&cp=nv

"추락 독일 여객기 부조종사 20대후반…조용한 편이나 사교적"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289517

Victims of Germanwings Flight 9525 - 독일 여객기 추락 사건의 희생자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5/03/25/world/europe/germanwings-victims.html

Flight 9529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은 최소 15개국. 72명의 독일인 35명의 스페인을 포함. 그외에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아, 이란, 베네수엘라, 영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멕시코, 일본, 덴마크, 벨기에, 이스라엘 국적을 가진 분들도 포함되어있었다. 

대형참사는 항상 가슴 아프다. 

사람은 언젠간 죽지만 그 죽음이 너무 갑작스럽게 다가왔을 땐, 

우리는 차마 준비할 시간이 없어 

허탈해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