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찻잔속 태풍이라는 표현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표현은 이번에 이준석과 이낙연 등의 제 3지대 정치 돌풍이 거센 시점에서 나오는 표현인데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긴한데 정확한 의미를 한번 짚어보고자 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하는 가운데 이준석 신당과 어느정도의 결합을 이루어낼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낙연은 민주당 쪽 정치색을 가지고 있고, 이준석은 국힘쪽 정치색을 가지고 있다보니.. 기존 진영간의 극보수 혹은 극진보쪽의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선 뜨뜻미지근한 전략이 통하지 않을것이라 분명 각자의 색을 가지고 나올텐데요.


너무도 다른 정치색을 가지고 있다보니 서로 협력해야겠다는 의견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하나의 당처럼 연합된 새로운 3지대 정당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서 나온 말이 찻잔 속 태풍인데요.



영어 속담인 a storm in a teacup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당사자에게는 큰 일로 보이지만 주변에는 큰 영향력 없는 상황을 비유하는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그러한 상황에서 쓰는 표현이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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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 생각엔 오히려 섣불리 하나로 합치는 것 보다 각자의 색을 가지고 뜻을 가진 각 진영의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새로운 정치를 하는 국민의 마음을 읽어주고 긁어줄수 있는 정당이 만들어진다면 아주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현재는 국힘에 합류한 안철수가 다 이루어내지못한, 바른정당이 성공하지 못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정치가 포지셔닝을 할수있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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