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 낙서라니,, 왠 날벼락이래..

안녕하세요. 라라입니다. 주말간 눈도오고 하는데 잘 지내셨나요?! 날이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경복궁에 누가 낙서를 했다길래;;;; 이게 무슨일인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12월 16일 새벽시간대에 그런일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16일 낮에는 신속 복구작업이 이루어졌고, 아직까지 용의자를 검거했다는 추가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CCTV가 그렇게 발달된 서울에서 1일 이상 지난 시점에서 검거가 안된걸 보면 작정하고 잠적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도 우리나라 수사력을 믿기에 며칠안에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낙서가 된 내용은 영화공짜라고 적혀있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주소가 적혀있었다고 하는데요..

경복궁의 담벼락도 문화유산에 해당하기때문에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징역형에 쳐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글씨체를 봐서는 한글도 그럭저럭 한국인이 썼을거같긴한데,, 어떤 의도에서 썼는지 모르겠지만 갑작스런 일들도 남대문이 불타버렸던 아픈 기억들이 떠오르는데,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라니..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