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한국-중국-대만의 논란의 중심에 서다

저는 중국 관련 내용을 검색할 때, 바이두(Baidu)라는 사이트를 자주 이용합니다.

중국에서 만든 자체 브랜드로써 구글의 느낌이 다분히 느껴지는 중국판 검색포털인데요.

오늘 바이두를 들어가서 보니 메인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건 쯔위의 기사네요.

"台湾青年人 ： 周子瑜只是16岁女儿，清政府放过她" 라는 제목과 함께 메인페이지를 쯔위의 사진이 바이두의 메인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들어가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제목의 뜻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파란색 박스에는 중국어가 / 하얀색 박스에는 번역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台湾青年人 ： 周子瑜只是16岁女儿，清政府放过她" 

대만청년 : 16살밖에 안된 여자 아이 쪼쯔위, 정부의 용서를 구하다.

“周子瑜事件”在台湾持续发酵。不少台湾人看了她脸色苍白、声音颤抖的道歉视频，纷纷表示心疼。“她只是个16岁的女孩，请政治放过她吧，”一位25岁的台北姑娘对凤凰网称。

“我不是什么TWICE的粉丝，但看了这影片真的很心疼她。我打从心底瞧不起JYP！打从心底讨厌黄安！”台北市“金牛顿艺术科技”一位姓储的姑娘也表示愤愤不平。

台湾民视政治分析员称，周子瑜事件大概“贡献”绿营60-80万票，投票率拉高3-5个百分点。选前估计得票率为绿43%、蓝27%、橘17%，不想“道歉”视频一出，很多年轻人连夜返乡投票，让绿营“总统”票大胜300万，立席次。法机构取得过半

대만에서는 "조쯔위사건"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소한 대만사람들은 그녀의 창백해진 얼굴을 봤습니다. 부들부들 떨이는 목소리로 사과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쉴새없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그녀는 16밖에 되지 않은 여자 아이인데, 정부의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1명의 25살 타이베이 여성이 "凤凰网" 이라는 언론사에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트와이스(TWICE)의 광팬이 아닙니다. 그저 정말 가슴아픈 영상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마음 깊은 곳에서 JYP에 대한 경멸감이 솓아 올랐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황안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타이베이시의 "골드 뉴턴 예술과학"의 저라는 성을 가진 여성도 불공평하다며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중략)... 

기사 링크 : http://finance.ifeng.com/a/20160117/14172684_0.shtml

이후의 기사는 마저 번역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