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민국에게 10월 22일은 어떤 날이었나요?


우리에게 10월 22일은 제 20차 이산가족 상봉의 마지막 일정. 이별 상봉이 있었던 날입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이루어진 이번 상봉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언제쯤 올까요 :)







우리 대한민국에게 10월 22일은 어떤 날이었나요?


청와대 5자 회담이 있었고, 한편 서울대 역사교수들 36명은 “국정화 교과서 집필, 일체 관여 안 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청와대 5자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10월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5자 회동을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주제로 회담전 대화를 나눴습니다. 


인사말에서 문재인 대표는 "국민의 간절한 요구는 경제살리기와 민생에 전념하라는 것인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매달리는 지 이해할 수 없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을 돌봐달라"고 말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회담장은 역사교과서 토론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793






서울대 역사교수들 36명


한편, 서울대 역사 관련 5개 학과 교수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제작 강행시 어떤 작업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국사학과 오수창 교수 등 3명은 22일 오전 교내 인문대학 신양관에서 사학계열(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교수 36명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3486




이상 라라의 2015년 10월 22일 대한민국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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