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올해 처음으로 딸기가 나왔다. 둘째가 하도 딸기 노래를 불러서 한팩을 구매를 하였다.
합천에서 올라온 딸기인데, 귀한 딸기를 2023년 처음으로 공급하기위해 조마조마하며 기대기대하며 기르고 돌보고 포장 했을 손길 손길이 상상이 되면서 꽤나 귀한 딸기겠구나 싶으면서 먹었다. 사실 나는 거의 먹지 못했다. 애들 잘라주고나니 먹을게 거의 없었다. 한갠가 먹은것 같다.
가격은 꽤나 무시무시했다. 원래 2만원정도하는데 16000원 정도로 할인 판매중이었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구매를 미룰법도 하지만,,, 애들이 원하니 지나칠수 없지..
딸기 한팩이 거의 한우정식값이 나오는 시점이다. 이만큼 적기라는게 중요하구나 싶다. 언제나오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지차이가 되니까. 원래 딸기가 제철이 봄인걸 감안하면 엄청 일찍 나온 셈인데, 계절도 모르고 일찍나온 녀석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긴하네..
겨울엔 귤이랑 딸기가 최고다. 좀더 싸지면 더 사먹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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